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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om 여행ː출사 2007/11/27 00:14

겨울이면 꼬옥 겨울바다가 보고싶다던 칭구의 여린감성을 지지리궁상이라며, 이해하지못했던 볏짚같았던
이 호박이 느닷없이 겨울바다가 보고싶어 질줄이야(--;) 부천바닥에서 그것도 밤11시가 다되어 바다타령을
해대니, 떵씹은 표정인 박하가 짜내고짜낸곳이 남이섬이다. 그래~ 바다가 아니면 어떠랴~

박하의 정성이 꾀심하고.. 12년만에 이뤄보는 남이섬에 대한 거룩한 꿈이니 그깟 잠좀 못자고 떠나면 또
어떠랴? 싶어.. 밤잠 아니이루시고 정확히 새벽5시에 집을 나섰다^^

인터넷을 뒤져 접수한 정보에 의하면 남이섬은 365일, 24시간(?)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거리니 첫 배(7시반)를
타고 들어가, 낮12시 이전에 나오는게 목숨에 이롭다하니 우린 말잘듣는 관광객이 되어 남이섬으로 꼬고~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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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어진 낙엽을 줒어모아 한바탕 삼류영화를 찍었다. 꼴에 본건 있어놔서리(ㅋㅋ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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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바탕 쇼를 하고^^ 안으로 들어갔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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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하가 앙탈을 부린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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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는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..
말라죽더라도..

- 국화꽃향기에서 -


우린 그렇게 서로의 나무가되어 따뜻한 봄이오면
우리의 추억이 담긴 이 남이섬을 다시 찾을것이다.

남이섬 그곳엔 특별함이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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